본문 바로가기
맛집 탐방/서울

[교촌 치킨] 교촌치킨 교촌오리퐁듀치즈볼 세트 후기 , 가격

by ohmajooo 2023. 3. 12.
728x90
반응형

교촌치킨에서 주문한 교촌 오리지널과 퐁듀 치즈볼 세트의 후기를 적기 위해 다시 앉았다!

오랜만에 먹은 치킨! 항상 교촌은 허니 콤보를 먹었는데 오리지널로 이번엔 시켜봤다.

교촌 어플로 배달 시킨 치킨,

오리지날은 16000원, 퐁듀 치즈볼은 5500원이지만

교촌 오리퐁듀 치즈볼 세트는 24000원이다.

아마 나머지는 콜라 1.5L의 비용인듯 하다.

나라면 콜라는 따로 사고, 각각의 제품으로 사는 것을 추천.

이번에는 쿠폰이 있어서 세트 메뉴로 갔다.

 
 
 

배달비 까지 더하니 3000원, 드디어 배달이 40분만에 도착했고, 맛있는 냄새와 함께 기대감 듬뿍!

약 20조각이 들어있고, 세명이 먹었음에도 조금 남았다. (나 빼고 소식하는 가족이긴 하다....!)

맛: 간장 맛이 강하게 나는 짭잘한 후라이드 치킨, 간장 치킨에 더 가깝다.

조금 짜서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꽤 맛나다. 세명 다 맛있게 먹었다.

단, 소스를 추가해서 가슴살ㅇ 찍어먹으면 더 좋을 것 같다.

교촌에서 퐁듀 치즈볼은 처음 먹어보는데, bhc의 치즈볼이랑은 아예 다른 식감이다.

흐르는 듯한 크림 치즈 맛의 내용물이 쫄깃쫄깃한 찹쌀 식감의 빵과 잘 어울어진다.

많이 먹으면 조금 느끼할 수는 있겠다.

그치만 이 역시 매니아층이 확고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회사에서 보내준 상품권으로 온 가족이 오랜만에 치킨을 나눠 먹었다.

우리 가족은 외식이나 배달을 1년에 두세번 먹을까 말까하는데

(각자의 개인 스케줄에 따라 따로 먹고, 특히 내가 집에서 거의 밥을 먹지 않는다, 삼시새끼 회사밥으로 해결....!)

이렇게 가족이서 옹기종기 모여 먹는 게 기분이 좋긴 하다.

최고의 치킨 맛은 아니었지만, 교촌에 대해서는 늘 좋은 이미지가 남아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