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스시] 양재역 깔끔한 스시, 회식 6만원 코스 후기 (회식룸 가능)
진스시는 댕님과 예전에 한번 들러서 스시를 먹었던 적 있는 곳인데 그때 아주 맛나게 먹어서 좋은 인상이 남았던 곳인데 이번에 회식 장소로 이곳을 또 방문하게 됐다. 9명 인원의 경우 2층의 룸으로 회식 장소를 예약할 수 있다.
1층은 깔끔하게 3-4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2인 테이블이 있는데 분위기도 좋고 조명도 은은해서 좋았다.
2층은 좀더 본격적인 회식 장소 같은 느낌. 차장님은 살짝 스터디 카페 같다는 말씀을 농담으로 하셨음.

우선 죽으로 배를 축여주고
바로 사시미 세트가 나와서 입에 와규와구 넣어줬다.
전반적으로 참치가 많아서 느끼한 조합이긴 했는데 난 참치를 너무 좋아해서 문제 없었음.
함께 나온 무조림이 매워서 느끼해진 입을 환기해줬다.

물회? 형식으로 전복, 새우, 말미잘, 해삼 등도 나왔는데 이것도 너무 맛나게 먹었다.

요 참치 뱃살, 도로초밥이 정말 맛나다.
버짓만 된다면 이 도로초밥을 더 먹고 싶었다!

새로 오신 부장님이 기가 막히게 찍으신 회 사진

초밥 세트가 나온다음 (1인 두개)
나온 튀김+ 우동+ 가자미 튀김
저 고로케가 난 정말 맛난다. 나는 구황작물ㅋㅋㅋ을 진짜 좋아하는데 저 호박 고로케가 너무 맛났음ㅋㅋㅋㅋ
1인 6만원 세트인데
사실 양은 많지 않아서 다 먹고도 배가 다 차지 않았다. 내가 배가 차지 않는 정도면 다들 배가 안찼을거다ㅋㅋㅋㅋ다행히 다들 위스키로 배를 가득 채운듯했다. 전반적으로 깔끔한 곳이어서 다인원 회식으로 괜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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