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중문 맛집 소개] 제주도그릴 서귀포본점 내돈내산 방문 후기[출처] [제주도 중문 맛집 소개] 제주도그릴 서귀포본점 내돈내산 방문 후기|작성자 홍소

우리 숙소 바로 앞에 위치해 5분만에 걸어간 제주도그릴 서귀포본점! 꽤나 근사한 정원에 바다가 훤히 뒤에 보이는 위치라서 많은 사람들이 오는듯했다. 우리가 간날은 평일이라 웨이팅이 없었음!

요로코롬 제주 술도 팔고 계신다ㅋㅋㅋ

잠깐 자리 치워주길 기다리면서 봤음!

우리 자리는 창가 쪽으로 안내해주셨다. 고기 구울때 숯불 열로 인해 꽤 더워서 창가쪽에 앉으면 시원함!

우리는 한라산이랑 계란찜 그리고 커플 세트를 주문했다.

주문하자마자 바로 나온 반찬들!

저 반찬들 중에 장아찌들이 너무너무너무 맛나다. 특히 저 양파가 놀라울정도임. 진짜 반찬 하나 때문에라도 다시 돌아가서 먹고 싶다. 양파링 과자 맛이 난다ㅋㅋㅋㅋ특이한게 채소류로 청경채도 주신다.

커플세트로 이런저런 부위를 다 먹어봤는데 모든 부위가 다 맛나다. 특히 갈치속젓에 먹는게 참 맛났음!

한라산 17도와 21도가 있는데 17도로 주셨다. 난 이정도 도수면 충분한데 댕이는 21도를 원했음....!

차돌박이가 정말 짱 맛나다. 댕이는 야무지게 고기를 다 먹고 차돌박이를 한번 더 시켜 먹었다ㅋㅋㅋㅋㅋ덩달아 나도 한두점 더 받아먹었음! 기억나는게 저 차돌박이랑 가브리살! 두 부위 다 너무 맛남....!

열기가 뜨겁게 느껴짐!

댕이랑 나 둘다 더워했다ㅋㅋㅋㅋ

드디어 불판 위에 고기가 올라가고 아저씨께서 열심히 구워주신다. 조금의 어색한 대화 끝에 맛나게 구워진 고기!

요 된장찌개도 정말 맛나다.

생각해보니 먹은것중에 안맛난게 없었던 곳.

친구가 제주도 맛집 추천해달라 하면 여기는 추천해줄만하다 생각이 든다.

요 계란찜은 아저씨가 열심히 설명하셨는데 직접 만드신 특제 한라산 소스에 치즈가 위에 올라가 있다. 저 한라산 소스는 달콤한 귤맛인데 귤맛이 그리 강하진 않아서 호불호 갈리지 않고 맛나다.

야무지게 댕이랑 입을 열심히 움직이며 다 해치워댔음. 저 뼈에 붙은 고기는 내가 독차지 해서 냠냠 먹었다ㅋㅋㅋㅋ어느 하나 빠짐없이 다 맛났던 곳이었는데 댕이가 이전에 제주도 왔을때도 왔던 공간이라고 한다! 역시 맛잘알 댕이의 픽 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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