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문] 나성 수두리 보말 톳 칼국수 보말 칼국수+ 전복죽 후기[출처]

제주 중문을 쭉 차타고 돌면서 마지막날 아침을 고르던 중 눈에 들어온 보말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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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보말 칼국수는 한번도 안먹어본데다가 보말이 뭔지도 모른다ㅋㅋㅋㅋ댕이는 한번 먹어봤댔음. 아침에 눈뜨자마자 한 10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우리가 들어간 이후부터 바로 웨이팅이 시작해서 살짝 다행히다 싶었다....! 가게가 정말 작은데 안에 테이블이 한 7개 정도 있다!

우리는 보말 칼국수 하나랑 전복죽을 골랐다!

보말 칼국수를 받아봤는데 먹어보니 쫍조름한 미역국과 같은 맛이 난다!

그리고 면발이 정말정말 쫄깃하다! 색깔은 팥색에 가까웠음, 여긴 면발 맛집인게 확실했다.

반대로 상대적으로 평범했던 전복죽.

고소한 맛이나지만 특이할건 없었고 전복도 두세어점 정도 있었다.

+ 가게에서도 자랑하는 겉절이ㅋㅋㅋ

댕이랑 두번 타먹었음. 완전 겉절이여서 배추가 생배추에 가까운데 그래서 더 맛나다.

가격은 꽤 비싼편이었음.

보말이랑 전복이 꽤 비싼 해산물인가보다.

무튼 전날 술마시고 찾아 들어간곳이지만 속도 편해지고 배부르게 먹어서 기분이 좋았다. 금새 사람들이 차지만 테이블 회전이 빠르다. 비오는날 간거라 날씨가 안좋아서 조금 쳐지는 하루였는데 든든하게 시작해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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