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 피자] 이태원 피자 맛집, 단체가 가기 좋은 조각 피자 맛집

6명이서 오랜만에 이태원에서 만났는데 이렇게 많은 인원이 저녁을 모여 먹을 수 있는 곳을 찾다보니 피자로 결정! 다인원이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다는 점으로 바로 아보 피자로 발을 돌렸다.

배고파서 또 흥분한 초점.ㅋㅋㅋㅋㅋ

사실 늦어서 정신없이 들어가긴 했다.

메뉴판은 작은 판!

우리는 인원이 많으니 하프하프 피자 2판이랑 사이드로 윙 10개를 먹기로 했다.

2판에 8조각 나오고 크기는 딱 라지 사이즈 피자.

근데 윙이 진짜 비둘기 날개만한 윙이다. 엄청 작다못해 애게? 이게 날개라구? 싶다ㅋㅋㅋㅋㅋ

야무지게 맥주랑 콜라도 다들 시켰음.

나는 제로 콜라로!

페퍼로니 피자랑 화이트 머쉬룸

내 맘에 젤 들었던 피자는 콰트로 치즈, 위에 올라가는 까망베르 치즈가 젤 맘에 들었다. 치즈가 잔뜩 씹혀서 좋았음! 치즈 좋아하는 분은 콰트로 치즈 피자 나쁘지 않을거같다.

힙한 빨간 인테리어들.

애완 동반 가능인지 강아지도 데리고 들어오는 손님이 있었다. 강아지는 집에서 얌전히 머리를 들고 두리번거렸음ㅋㅋㅋㅋ6시쯤되니 자리가 꽉찼다.

여기서 야무지게 먹었는데 6명이서 두판과 사이드 윙은 부족한 느낌이었다ㅋㅋㅋㅋ다들 양의 0.8정도 먹은듯. 피자도우는 딱 두껍다와 얇다 중간에 있다. 화덕 피자에 가까운 느낌이다. 크러스트가 바삭해서 맛났음! 피자 자체는 아주 맛난 곳이었지만 사이드가 너무 박하다 심지어 비쌌음 (사이드 윙은 진짜 비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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