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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서울

[카페 꼼마 & 얀 쿠브레 신사점] 책읽기 좋은 넓은 신사 카페[출처] [카페 꼼마 & 얀 쿠브레 신사점] 책읽기 좋은 넓은 신사 카페|작성자 홍소

by ohmajooo 2023.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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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역에서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기로 한 댕과 나! 신사역에서 한강 쪽으로 좀 올라오면 위치해있다. 위에는 결혼식장인듯한데 건물에 카페가 여러개라 찾는데 조금 걸렸다! 새건물인지 아주 깔끔해서 맘에 들었음.

지하에 위치해 있는 카페 꼼마!

얀 쿠브레 빵집이랑 함께하고 있어서 빵을 얀 쿠브레에서 사고 음료를 꼼마에서 산 후 먹어도 된다.

들어가면 넓은 인테리어에 테이블이 아주 많고 책도 서점마냥 많다. 살짝 서점과 같은 느낌!

조용해서 책읽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도 얀쿠브레에서 크로와상을 사서 호다닥 자리를 잡고 노트북을 켬!

여기 옆에가 얀쿠브레인데

 

진짜 너무 맛나보이는 페스츄리 빵이 많다. 슈크림 6개인가 가 9천원인데 그것도 먹어보고 싶었음. 그치만 곧 저녁도 먹을테고, 페스츄리의 정석인 크로와상을 안먹고 넘어가면 안될테니 바로 크로와상으로 결정!

 

특이한 뺑도 많다. 하나하나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그러면 분명 댕이가 또 뺑소라고 놀렸을테다.

 

말차라떼랑 비터스윗 에스프레소가 있었는데 오후 늦게라서 에스프레소는 자제함

말차라떼랑 아메리카노 이렇게 두잔 고르고 얼른 자리를 정비했다.

크로와상은 정말 너무 맛났음! 버터리하고 순식간에 입안에서 녹아버려서 너무 아쉬웠다. 한편 말차라떼는 너무 달아서 아쉬웠음ㅋㅋㅋㅋ결국 얼음이 좀 녹을때까지 기다려서 먹었음. 대신 내가 싫어하는 녹차 특유의 비릿함? 쓴맛은 없어서 좋았다!

냠냠 빵과 음료를 먹어대면서 여행 계획을 두시간에 걸쳐서 짰는데 숙소도 다 예약하고 움직이는 동선까지 마무리함!! 조용한 공간이어서 그런지 집중이 잘 돼서 우리가 하기로 한 것들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겨울에 긴 여행을 떠날 생각인데 계획 짜는것도 즐겁다!

#카페꼼마신사, #신사책카페, #얀쿠브레신사, #신사디저트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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