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피티일기] 5일차 : 등

등 운동을 하다보니 확실하게 몸의 불균형이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나는 랫풀다운을 하다보면 오른쪽 어깨에서 계속 소리가 나는데, 이것이 오른쪽 상부승모근의 힘은 강하고 왼쪽은 그렇지 않아서 하부의 근육을 잘 쓰기 때문인 것 같다는 진단이다.

어깨를 내리고 하부 승모~광배근 쪽을 써야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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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업

풀업을 혼자 힘으로 10개는 할 수 있는데 그 이후로는 아주 급격하게 약해진다..ㅋㅋ

흉곽을 펴주고 팔은 쭉 뻗은 상태에서 팔꿈치가 안으로 말리지 않게, 시선을 천장을 보면서 팔~상부 승모가 아닌 등쪽에 자극이 가도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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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거근 운동

가슴과 등 사이 옆 갈비뼈 쪽에 운동을 해주면 좋다고하여 이쪽도 해보았다.

벽에 아래와 같이 위치한다음에 몸을 들어주는,, 약간의 푸쉬업 같은건데 전거근이 충분히 자극될 수 있게 주욱 밀어줘야한다. 작은 근육이라 그런지 정확하게 자극이 있는건지 모르겠다..!

전거근 운동

#원암덤벨로우

이거를 시작하기 전에, 맨손으로 먼저 등하부 쪽에 자극이 가는지를 연습해보았다.

데드리프트를 하듯이 자세를 취하고 흉곽 열어주고 팔을 수영하듯이 멀~리 보내면서 뒤로 밀어준다. 참 말로는 설명하기 어렵고 딱히 운동 이름이 없는데.. 맨손으로 등하부쪽 자극을 최대한 집중하면서 해보니 좋았다. 20번 반복하는데 자극이 꽤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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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러그

어깨가 안좋으면 슈러그 운동을 통해 승모근을 발달 시켜주면 좋다고 이야기해주셨다.

근데 아래 그림처럼 으쓱!하는게 아니라 뒤로 혹은 앞으로 하는 방법이었다.

뭔가 승모근이 커지면 어깨 더 좁아보이는거 아니야?라고 했는데, 아래 그림처럼이 아니라 뒤로!! 뒤로 해주면서 뒤쪽에 위치한 승모근을 자극 시켜주는 것이라 좀 다르다. 일단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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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아주 다양한, 이름이 딱히 없는 맨몸운동도 많이 했기 때문에 좋았으면서 기록을 남기기가 조금 어려웠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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