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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 언니와 이태원에 놀러와 저녁을 2시간이나 웨이팅하면서 결국 중간에 케이크까지 뿌수고 나왔다ㅋㅋㅋㅋ

지나치는데 케이크더미를 보고 그냥 넘어갈 수가 없었음 ㅎㅁㅎ 휘 언니와 눈을 마주치곤 두말할거없이 조용히 계단을 내려갔다ㅋㅋㅋ
케이크를 파는 1층과 야외 자리, 그리고 2층에도 저리가 있는데 2층이 훨씬 넓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귀여운 네잎클로버가 이 카페의 상징인듯함 ㅎㅁㅎ 여기저기 초록초록하게 그려져 있다ㅋㅋㅋ
1층의 입구는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과 함께 있고, 2층의 입구는 야외 좌석 옆에 있다.


케이크 종류가 정말 많긴 한데 기본적으로 치즈케이크 베이스로 한 후 위에 어떤 크림을 올리느냐에 따라 다른 종류가 된다!
흑임자 크림 케이크와 콘크런치 크림 중에 고민하다가 결국 콘크런치 치즈케이크로 결정했다.

그외에도 스콘와 더블갸토 디저트도 있음!

여기가 바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다.
우린 이 계단이 보이는 야외좌석에 앉았다.
날씨도 좋구 시원해서 야외가 더 좋았음! 저녁이 되면 전구도 켜줘서 더 운치가 생김.


야외 좌석이 더 인기가 많다! ㅎㅁㅎ
아메리카노 두잔과 케이크 뿌수는 장면.
옥수수 케이크는 달지 않고 딱 적당한 부드러움에 아주 만족스러운 맛이었다. 저녁만 먹었더라면 흑임자 케이크까지 먹었을거같다. 아쉽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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