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엔다 Hacienda, 이색적인 이태원 펍 (멕시칸 메뉴 및 위치)

타코 맛집이라고 들었는데 2차로 아시엔다에 간 우리는 간단한 안주거리와 맥주를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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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 덤플링 맞은편에 위치해 이태원 4번 출구에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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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엔다라고 하던데 스페인어로 hacienda에서 h는 묵음이라 아시엔다로 열심히 찾아댔다ㅋㅋㅋㅋ

라틴 아메리카의 대농원을 의미하는 아시엔다!

여기서 우리는 스텔라랑 레드락을 마심!

안주로는 과카몰리 하드코어를 먹었다!

하드코어인 이유는 마늘/ 할라피뇨가 잔뜩 들어가서 매콤하고 알싸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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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할라피뇨/ 아보카도/ 레몬/ 후추

이걸 잔뜩 썪어서 나초에 발라 먹었는데 세상에 아주 맛나다. 특이하기도 하구 이정도면 나중에 집에 온 손님에게 안주로 줘도 탁월할듯 싶다! 메모메모

생각보다 매장이 작은데 거울이 있어서 넓어보인다! ㅋㅋㅋㅋ대략 10테이블 정도 있는듯 하다! 하나는 아주 큰 테이블임! 그래서 대인원 모임도 가능할듯 싶다.

우리가 먹은 것들ㅋㅋㅋ

사실 8시 반쯤에 이태원 토요일에 자리가 있는 곳이 많지 않아서 자리가 있는 곳이 여기뿐이었다 핳

맥주 한잔과 함께하는 나초'

저 붉은 소스도 넘 맛났는데 대체 무슨 맛인지 가늠이 안됐다. 칠리 소스가 베이스인건 확실한데....후추 맛도 나는것같다.

열심히 쉐킷쉐켓 하는 댕이ㅋㅋㅋㅋ

저기에 냠 나초를 찍어먹었다.

여기 종업원분들이 죄다 외국인인데 그래서 이색적이다ㅋㅋㅋ나보다 한국어를 더 잘하신다 ㅇㅁㅇ

여기 담에 낮엔 타코 먹으러 가보고 싶음!

간단히 맥주먹기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