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역 카페] 데카치노,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인상깊은 동네 카페

댕님과 두둑하게 저녁을 배부르게 먹고 산책을 하고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양재 동네 카페, 데카치노.

주황 조명과 목제 가구로 이뤄져 있어 따뜻한 분위기를 가진 카페였음. 꽤 크기가 커서 큰 테이블도 있구, 여기저기 포토 샷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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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간 시간에는 과외하는 대학생과 중학생 밖에 없었다. 점심때는 한전 앞에 위치해서 양재역 직장인들이 자주 방문하지 않을까 싶다.

주말에는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하신다.

수제 마카롱, 팥/ 망고 스노우 등 미니 빙수 메뉴도 있고 여러 특이하고도 맛나 보이는 메뉴들이 많았다. 그치만 우리는 너모 배부르게 저녁을 먹었으므로 깔끔하게 갈증을 해결할 차로 입가심!

전반적으로 오밀조밀한 느낌의 동네 카페,

저녁에 방문하면 조용히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곳인듯 하다.

 

밖에 테라스 자리도 있어서 시원하게 음료를 마실 수 있음! 우리는 카모마일티를 시원하게 시켰는데 가격은 4,500원!

그냥 평범한 가격대의 카페다! 아메리카노는 3,800원이다. 음료에 맛난 초콜릿도 두개 달아주셔서 덕분에 달달하게 먹었다 ㅋㅋㅋ센스 왕!